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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37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국내산 삼겹살(100g)원에 1000원(카드할인 시 87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삼겹살 외에도 목심 100g당 1000원(카드할인 시 870원), 갈비 800원, 앞다리·등심 700원, 뒷다리 400원, 등뼈(냉동) 300원 등 돈육 전 부위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주(7~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전국 소매가격 평균(1655원)보다 최대 47.4% 저렴한 수준이다.
안희만 홈플러스 마케팅 부사장은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대형마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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