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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상승마감..獨 이틀만에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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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럽 주요 주식시장이 15일(현지시간) 일제 상승했다.


미국의 채무한도 소진과 연방정부 폐쇄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예상을 웃돈 독일 투자자 신뢰지수가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 후 전날 주춤했던 독일 DAX30 지수는 또 다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로 마감됐다. DAX30은 전거래일 대비 80.63포인트(0.92%) 오른 8804.44로 거래를 마쳤다.


샌포드 번스타인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BMW가 2.9% 상승했다.

이날 독일 만하임 소재 ZEW 유럽경제연구센터는 10월 투자자 신뢰지수가 52.8을 기록해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신뢰지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9.6을 크게 웃돌았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1.46포인트(0.64%) 오른 6549.11, 프랑스 CAC40 지수는 33.06포인트(0.78%) 오른 4256.02로 장을 마감했다.


3분기 철광석 생산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리오틴토가 4.3% 급등했다.


UBS가 선호 종목으로 지정한 만 그룹은 6.4% 급등했다.


안젤라 아렌츠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유통ㆍ온라인스토어 담당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버버리의 주가는 7.6%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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