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구본권 대표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다희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 출전, 그 다음 해 SBS 드라마 '천년지애'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폭풍 속으로(2004)', '슬픈연가(2005)', '태왕 사신기(2007)', '에어시티(2007)',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2008)', '로열패밀리(2011)'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다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은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극 중 여검사 서도연 역을 맡아 이보영과 대결구도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다희는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구본권 대표와 이다희가 2년여간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구본권 대표는 '이다희와의 2년 째 열애 중'이란 기사가 보도 된 직후 기자들의 전화를 피하며,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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