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화요일인 15일은 매우 쌀쌀하겠다. 특히 서울 등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20도를 넘지 못하겠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북쪽의 찬 공기도 밀려올 전망이다. 새벽에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낮에는 주로 중부에 그리고 늦은 오후부터 남부에 비가 올 전망이다. 대부분 늦은 밤에 그치고 영동이나 동해안은 일부 모레까지 최고 70mm로 많은 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많이 쌀쌀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은 서울 13도, 대구와 대전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로 내려간다. 한낮에도 서울 15도, 청주 18도, 전주 20도 등 주로 중부지방 기온이 오늘보다 최고 10도 가량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이후 기온은 더 떨어진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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