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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기웅과 이원종이 취객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박기웅과 이원종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취객 때문에 곤욕을 치른다.
두 사람은 술에 취한 남자가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선다. 이원종과 박기웅은 구조자를 빠르게 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환자의 술주정으로 이송이 지연되는 사태를 만난다.
이원종은 특유의 따뜻한 화법으로 취객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이미 만취상태의 환자는 안하무인의 태도로 일관했다. 설상가상으로 술 취한 이웃 주민까지 나타나 훼방을 놓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맡은 소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위기를 맞았다. '심장이 뛴다' 촬영 중 최고의 긴장 상황이었다는 후문.
한편 박기웅과 이원종이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심장이 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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