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NC가 내년 전진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14일부터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마산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 훈련에는 총 33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나성범, 권희동, 모창민 등 팀의 주축들을 비롯해 최근 입단 계약을 마친 신인 장민호, 강장산, 박광열, 이지우, 김태강 등이다. 최근 NC에서의 재기를 다짐한 결정한 박병환도 함께 컨디션을 조율할 계획. 선수들은 박승호 수석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을 소화한다.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 중인 김경문 감독은 29일 복귀한다.
다음은 NC 마무리캠프 참가선수 명단
투수(14명) 임창민, 고창성, 이승호, 이성민, 노성호, 박명환, 홍성용, 장민호(신인), 이재학, 정성기, 장현식, 손정욱, 윤형배, 강장산(신인)
포수(2명) 김태군, 박광열(신인)
내야수(8명) 조영훈, 모창민, 지석훈, 이상호, 노진혁, 이명환, 이지우(신인), 강진성
외야수(9명) 나성범, 권희동, 마낙길, 김종호, 박정준, 김종찬, 강병우, 김태강(신인), 강구성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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