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만에 누적 7% 수익률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똑똑한 펀드 '신한BNPP ETF스마트레버리지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제2호'가 출시 6개월여만에 전환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피 지수가 약 5% 상승한 기간 동안 ETF스마트레버리지펀드 제1호와 제2호는 약 8% 수준의 수익률로 목표 전환돼 짧은 기간 안에 시장대비 우수한 초과 수익을 시현했다.
누적 7%의 전환 조건을 달성한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60% 수준 이상을 국내 주식 관련 ETF에 투자해 시장 성과를 추종하며 명확한 레버리지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달성 이후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투자설명서 등에 명시된 바에 따라 출시 1년 시점에 조기 상환될 예정이다.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고객은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신한BNPP ETF스마트레버리지펀드 시리즈가 짧은 기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고객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스마트레버리지펀드는 출시 3개월만에 약 600억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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