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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오서운 "현진영 첫인상? 가엾고 웃기다는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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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오서운 "현진영 첫인상? 가엾고 웃기다는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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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오서운이 남편 현진영의 첫인상에 대해 "이성처럼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서운은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현진영을 처음에는 이성처럼 생각하지 않았다. 가엾고 웃기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다 적극적으로 내게 다가오는 현진영을 보고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현진영이 말썽을 많이 피우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가정적인 사람이다"라고 현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서운은 현진영의 매력에 대해 "잘 때가 제일 예쁘다. 또 무대 위에 있을 때도 멋있다"며 "솔직한 게 현진영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2000년 첫 만남을 가진 뒤 13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다. 지난 2011년 6월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한편 현진영은 1990년 가수로 데뷔해 '흐린 기억속의 그대' '두근두근 쿵쿵'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오서운은 1995년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내 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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