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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위생감시원' 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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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이달 말까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50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연간 100일 범위 내에서 활동하고 1일 평균 4만원의 활동비와 감시원수첩, 활동복, 위생용품 등을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경기남부 20개시ㆍ군에 거주해야 하며 타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에서 위촉되지 않은 도민이다. 신청자 본인 또는 가족 중에서 식품관련업체에 종사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외국인여권소지자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와 반명함사진 2매를 첨부해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번지 경기도청 식품안전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위촉대상자은 신청자 본인에게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08~3682)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불량식품 및 불법영업 행위 근절 활동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지도ㆍ점검ㆍ계도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식품 피해사례 모니터링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ㆍ계몽 ▲식품검체 수거ㆍ검사보조 및 식약처 주관 민ㆍ관 합동 지도ㆍ점검 ▲각종 식품위생시책사업 등에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가 모집을 통해 부족한 감시인력을 확보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촘촘한 식품안전망을 구축해 정부가 추진하는 불량식품 근절 정책에 부응하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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