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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강민혁, 짧지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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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강민혁, 짧지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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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안방극장에 남겼다.

강민혁은 9일 밤 첫 방송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분석과 논리에 인간미까지 가미할 줄 아는 설득의 장인 윤찬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극중 윤찬영은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한 찬영은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알고, 목표한 바에 달려갈 줄 아는 괜찮은 남자. 제국그룹 회장님 밑에서 직속으로 일하는 아버지 탓에 '계급'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것이 그를 주눅 들게 하지는 않았다.

강민혁은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윤찬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비록 첫 회에서 그의 출연분은 길지 않았지만, 향후 그의 연기에 기대를 품게 하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상속자들'에서는 여주인공 차은상(박신혜 분)의 고단한 삶이 그려졌다. 그는 말을 하지 못하는 엄마와 함께 살며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은상은 언니(윤진서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가 언니가 자신과 엄마를 속인 사실을 알게 되고 심하게 다퉜다. 이 모습을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이민호 분)이 모두 지켜보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은 '상속자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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