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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中企' 23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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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경제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230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8일 수원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인증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매년 250개사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10월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기업은 시군,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 단체로 부터 추천받은 총 523개 신청기업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230개사로 경기 남부지역 191개사, 북부지역 39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선정일로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금리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자금(C2자금) 신청자격 부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 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으로부터 23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최우선 도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인증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영에만 전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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