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집트 전역서 대규모 시위…수십명 사상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이집트 전역에서 4일(현지시간) 또 다시 군부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은 무르시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며 군경과 충돌했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이집트의 정치적 혼란 사태를 중재할 목적으로 카이로를 방문한 기간에 벌어졌다.


애슈턴 대표는 사흘간의 카이로 방문 기간 아들리 만수르 임시대통령을 포함한 과도정부 관계자와 반(反)군부 시위를 이끄는 무슬림형제단 고위 간부 등을 만나 양측의 화해를 촉구할 예정이다.

무르시 지지 세력은 이집트 '국군의 날'인 오는 6일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군부 반대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