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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노키아가 스마트워치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키아 스마트워치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주목된다.
미국 IT매체 유버기즈모는 3일(현지시간) 중국 IT 매체 C테크차이나에 공개된 노키아 스마트워치로 추정되는 사진을 전했다.
일부에서 노키아 스마트워치라고 주장하는 이 사진은 중국 IT블로거 후보대(@?大?)에 의해 처음으로 유포했으며 현재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계 동체로 추정된는 제품에 노키아의 로고가 선명하게 적혀있다. 양쪽 끝엔 시계 스트랩을 채울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소재는 명확하진 않지만 폴리 카보네이트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C테크차이나는 "이 블로거가 IT 업계의 정확한 정보를 여러차례 제공해왔다"며 "노키아 스마트워치 사진도 꽤 믿을만하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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