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百 분당점, 귀농인 농가 제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귀농(歸農)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귀농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는 '로컬 팜 스토어(Local Farm Store)'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인들의 판로를 개척해주는 한편, 베이비붐 세대 등 은퇴를 맞이한 연령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단 달 전북 고창군과 연계해 시범운영 했던 행사가 예상외의 높은 호응을 얻어 충남 서천군, 경남 산청군, 전남 남원시로 확대하게 됐다.


행사장에는 지역단체별로 상담코너가 마련된다. 서천군 특산물 '장류·꿀·모시송편', 산청군 '지리산 약초', 남원시 '건나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지역별 홍보대사도 참여해 귀농인과 함께 판매에 나선다.


이 밖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1일부터 3일간 전국 12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박기범 롯데백화점 식품팀 농산CMD(선임상품기획자)는 "세일 기간을 이용해 귀농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