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9월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3일(현지시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인 8월의 58.6과 시장 예상치 57.0을 모두 밑돈 것이다. 다만 경기 확장과 침체의 기준점이 되는 50선은 넘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9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60.5에서 59.6으로 떨어졌다. 고용지수 역시 57.0에서 52.7로 낮아졌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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