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가 9.42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는 특별공급 421가구를 뺀 1713 가구 모집에 총 16147명이 몰리며 9.42대 1의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많은 가구수의 443가구 84C타입은 1순위 당해에만 9128명이 접수해 20.60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유천동 월배택지지구 A2블록에 공급중인 '월배2차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29층, 19개 동, 총 2134가구(전용면적 59~101㎡)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282가구 ▲59B형㎡ 83가구 ▲74A형㎡ 356가구 ▲84A형㎡ 503가구 ▲84B형㎡ 134가구 ▲84C형㎡ 612 ▲101A형㎡ 164가구다. 앞서 분양한 월배1차 아이파트 1296가구와 함께 총 343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청약은 10월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 네거리 인근(월성동 598-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632-610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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