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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AOA 설현의 시스루 사진이 화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AOA 개인별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중 설현은 시스루 레이스 리본으로 입술을 가린 도발적인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레이스 자락을 들고 있는 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반짝이는 눈망울과 레이스로 살짝 입술을 가린 묘한 표정을 담았다.
설현은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상큼 발랄한 막내 동생이자 신인 연기자 공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터. 드라마 속 모습과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에 AOA 컴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7인조 완전체'로 컴백하는 AOA는 4일 정오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흔들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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