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굿닥터'가 20%대 시청률을 지켜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는 지난 방송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20.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굿닥터'에서는 시온(주원 분)이 윤서(문채원 분)를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 윤서를 향해 가슴앓이를 하던 시온이었기에 그의 노래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감동을 안기기 충분했다.
시온이 선택한 곡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이었다. 시온의 목소리에 윤서는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고 수줍은 입맞춤을 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 전파를 탄 MBC '불의 여신 정이'와 SBS '수상한 가정부'는 각각 7.6%와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