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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4세대까지, 나에게 맞는 필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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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많은 여성들은 예뻐지기 위해, 컴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줄곧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긴 회복기간과 부담스러운 비용, 부작용 등의 우려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성형수술에 동반되는 부담을 덜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한 문의가 증가 하고 있다. 칼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코나 팔자주름, 이마, 무턱 등 다양한 부위를 교정할 수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필러'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주입하여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채워주기 때문에 여러 부위와 다양한 연령층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필러는 콜라겐 성분의 1세대 필러부터 PCL성분의 4세대 필러까지 업그레이드 되어왔다. 1세대 필러는 동물에게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는 부자연스럽거나 콜라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아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필러이다.

이어 등장한 2세대 필러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로 인체 중 관절액, 연골, 피부 등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볼륨향상 뿐만 아니라 입자 하나에 자신보다 200배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 피부 보습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물광주사' 시술에도 사용되고 있다. 주로 코와 이마, 무턱 등 얼굴의 라인을 살려주는데 시술되며 시술 후 6~9개월 정도 유지되다가 인체 내로 흡수된다는 특징이 있다.


3세대 필러인 칼슘필러는 칼슘과 미네랄이 주 성분으로 시술 후 2년 정도 유지되는데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지속기간이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시술 후 결과가 마음에 들이 않을 시에는 제거 및 교정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위에 언급한 기존 필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린 필러가 바로 4세대 PCL필러이다. PCL 성분으로 이루어진 4세대 필러는 미국 FDA와 CE의 인증을 받은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을 주 성분으로 사용한 제품으로 '엘란쎄'필러가 있다.


기존 필러의 경우 시술 후 점차 볼륨이 감소되면서 사라지는 데에 비해 4세대 필러인 엘란쎄는 볼륨이 2년 동안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시술 후 피부 속에서 1차적으로 분해 된 뒤 2차적으로 주사액 전체가 분해되기 때문에 콜라겐 촉진은 물론 자연스러운 볼륨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


이에 타토아클리닉 의원 김남훈 원장은 "엘란쎄 필러는 얼굴에 함몰된 부위에 볼륨을 형성해 주는 것은 물론 피부 속 콜라겐을 자체적으로 재생시켜 피부결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시술 후 2년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체내에서 가수분해 반응으로 완벽하게 분해, 흡수, 배출되기 때문에 인체 내에 남아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원장은 "필러의 종류가 다양하게 발전되어온 만큼 섣불리 필러 제품을 결정하지 말고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환자 개인에게 맞는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타토아클리닉 의원 김남훈 원장
사진출처 : 타토아클리닉 의원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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