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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경제’ 전문가들 ‘서천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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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 2일부터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서 열려…협동조합 활성화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국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이는 ‘2013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2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전국의 사회적 경제인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한마당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경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과 소통 대중화로 국민 및 도민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치러진다.

충남도는 ‘함께 만들go~ 함께 일하go~ 함께 누리go~ 서천으로 GO!’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연대의식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적 경제의 상생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열리는 개막식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서천군수, 중앙부처 관계관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사회적 경제인,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개막식 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5개)에 대한 지정서 교부와 함께 사회적 경제의 사회적 경제 선포식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 식후행사로는 국내 대표 극단인 아리랑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기획한 ‘꽃보다 협동조합’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인 3일엔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후 활발히 설립되고 있는 협동조합 이해도를 높이고 협동조합을 통한 바람직한 지역개발방향을 찾는 학술포럼 ‘협동조합으로 지역을 개발하라’가 열린다.

학술포럼엔 문보경, 송두범, 이인우, 김종수, 이현민 등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개발’, ‘지역협동사회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발제와 토론을 펼친다.

또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체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및 서비스 전시 홍보 부스 운영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중심이 된 행사들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한마당 가족 사생대회 ▲맛 솜씨자랑대회 ▲젬베공연 등이 열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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