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무료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대상자는 총 113만명이다. 도는 이를 위해 총 51억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는 10월1일부터 65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65세 이상 도민은 해당 시군구 보건소 동별 일정 및 장소를 확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독감 발생 시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65세 이상 도민 외에도 만성폐ㆍ심장질환자, 생후 6개월~59개월 영유아 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도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8~14일까지 발생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심환자는 2.2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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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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