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콘셉트는 신부 이보영의 목소리가 가미된 '어린왕자'다.
포토그래퍼 홍혜전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예식 속 '어린왕자와 장미'는 이들의 달달한 6년간의 연애의 결실을 보는 듯 하다.
오후 2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 되었으며, 주례 없이 하객 200명 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지성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준비해 신부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공개된 지성 이보영의 사진은 마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감동과 부러움을 샀다.
지성 이보영 결혼 본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정말 행복해 보인다" "오늘 지성 정말 멋있다. 영화 같은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보영은 좋겠다. 나라도 눈물 났을 듯" "내가 본 결혼 사진 중 최고" "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결혼식의 총괄 디렉팅은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 플라워&디자인은 세인트윅스에서 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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