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PD 측 "초상권 도용? 사전 공지 있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조PD 측 "초상권 도용? 사전 공지 있었다"
AD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가수 조PD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초상권 도용과 관련,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조PD 측이 입장을 전했다.

조PD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추성훈 씨가 당시 영상을 촬영한 것을 몰랐다고 하는데, 쇼케이스 당일 날 조피디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영상을 찍고 있다'고 공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날 추성훈 말고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있었고, 솔직히 우리 측에서 추성훈 씨를 초대한 것도 아니다"며 "추성훈 측에서 공연을 다 보지도 않고 도중에 나갔다고 했지만 실제로 공연을 다 보고 나갔다. 사전 공지를 못 들었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조PD의 신곡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에 추성훈의 영상이 사전 동의 없이 사용됐으며, 이에 추성훈 측은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