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켐트로닉스, 식각사업 증설 마진 개선 기대<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현대증권은 27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올 4분기 수익성이 높은 식각사업부문 증설로 구조적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이 같은 마진 개선으로 내년 켐트로닉스의 영업이익률이 올해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활용되는 LCD패널 식각(약물 등을 활용해 유리나 금속에 그림 혹은 글씨를 써넣은 일)도 전량담당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켐트로닉스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3 등의 OLED패널까지 생산을 맡게 되면서 LCD와 OLED 모두를 식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식각 신규라인의 가동에 따라 3분기대비 개선된 약 8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