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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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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10/3) 영화 '소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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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소원
10월2일 개봉 ㅣ 감독 이준익 ㅣ출연 설경구 엄지원 이레
영화 '소원'은 몇 해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성폭력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아빠와 동네 슈퍼를 운영하는 엄마를 둔 평범한 초등학생 '소원'이는 어느 날 등굣길에 동네 취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아동성폭행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지만 잔인한 사건을 들추어내기 보다는 아이가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게 감독의 설명이다.


Theatre
햄릿
9월20일부터 10월13일까지ㅣ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ㅣ출연 서지유 서현우 이도훈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비극'으로 재탄생시켰다. 현대적인 시점에서 재구성한 연극 '햄릿'은 지난해 제1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젊은연출가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1인이 최대 8가지 역을 맡는 3인극으로 변신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궁에서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던 햄릿은 자신을 찾아온 유령과의 대화 도중 아버지의 죽음이 의도된 타살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한다. 햄릿 역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최수호와 박은석이 뽑혔다. 클래식, 뉴에이지, 뮤지컬 등에서 실력을 뽐낸 뮤지션 '에이브'가 이번 작품에서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Musical
미아 파밀리아
10월15일부터 2014년 1월5일까지ㅣ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ㅣ출연 이승현 유성재 장경원

'사춘기', '라 레볼뤼시옹', '마마 돈 크라이' 등으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이희준 작가와 김운기 연출이 다시 신작 '미아 파밀리아'로 뭉쳤다. 1930년 대공황의 시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마피아 일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뮤지컬은 소극장 뮤지컬의 묘미를 살려 뮤지컬, 콘서트, 오페레타 등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공연형식을 교차하여 선보인다. 리차드 역의 이승현, 오스카 역의 유성재, 스티비 역의 장경원 등 세 배우는 4인조 밴드(리더 정찬희)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Concert
패티김 은퇴공연
10월26일 ㅣ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그대 없이는 못살아',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패티김'이 10월에 있을 서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기념투어 공연을 마친다. 투어 공연은 전국 24개 지역 50회 공연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약 10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했다. 패티김은 이번 마지막 공연을 두고 "55년 동안 보내준 넘치는 사람에 보답하고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티김이 부르는 생애 마지막 노래는 후배 조용필의 조언대로 첫 무대를 장식했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Classic
이승원 비올라 리사이틀 '낭만가도(浪漫街道)'
10월8일 ㅣ금호아트홀

우리나라 최정상 현악4중주팀인 노부스 콰르텟의 비올리스트이자 세계적인 거장 타베아 침머만의 첫 한국인 제자인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연주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브람스, 슈베르트, 슈만 등 독일 낭만음악들로 구성돼있다.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는 이승원은 최근폴란드 미샬 스피작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및 현대곡상을 수상했고,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및 최근 2013 국제 안톤 루빈스타인 크노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승원과 함께 독일에서 유학한 피아니스트 박진우도 듀오 피아니스트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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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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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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