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장 넓은 광대역 LTE를 알리는 '바른 LTE 100%LTE' 광고 캠페인 두 편을 온에어(On-air)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말을 고쳐주는 '바른말 고운말'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했다. 아나운서 문지애·가수 존박·개그맨 김민교를 모델로 'Full 광대역 LTE'와 보던 화면 그대로 통화할 수 있는 '플러스콜' 서비스를 각각 소개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Full 광대역 LTE ▲플러스콜 등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Full 광대역 LTE편은 시민들에게 주파수가 '많다'와 넓다'를 각각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이를 문지애 아나운서가 상황에 맞게 광대역 주파수는 40MHz로 가장 '넓다', LTE 총 보유 주파수는 가장 '많다'라고 설명해준다.
또 존박과 김민교가 출연하는 '플러스콜' 편에서는 게임 도중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상단의 플러스콜 아이콘을 클릭해 게임을 하면서 보던 화면 그대로 통화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존박이 '한큐에' 할 수 있다고 표현하는 장면을 문지애 아나운서가 '한큐에'가 아닌 '동시에' 라는 표현으로 고쳐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100% LTE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바른말 고운말' 형태로 광고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100% LTE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LTE 시장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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