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림이 3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5일 오후 2시12분 하림은 전일대비 190원(4.92%) 상승한 4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육계가격 상승과 더불어 사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9월은 비수기이지만 구조적으로 종계입식 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육계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원가측면에서는 생계의 kg당 생산비용 가운데 50% 이상을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곡물(옥수수 등)이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옥수수 등 곡물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서 하림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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