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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보문', 도심에 84㎡ 아파트가 4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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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보문' 잔여분 분양중…파격적 계약조건 변경

'e편한세상 보문', 도심에 84㎡ 아파트가 4억대 'e편한세상 보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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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림산업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 동에 440가구 규모다.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84㎡와 116㎡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양도소득세·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84㎡는 4억6000만원대, 116㎡는 5억6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조정했다. 또 발코니 무상확장과 중도금무이자, 계약금분납 등 계약 조건을 대폭 변경해 초기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 단지는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한 도심 요지다.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신초,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가 인접해 있으며 고려대, 성균관대 등과도 가깝다.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돈암제일시장, 경동시장,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어린이 공원과 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 보문사, 낙산공원, 성북천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환기를 할 수 있는 등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레드닷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4097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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