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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독서감상문·수필 등 직원 글쓰기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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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은 물론 활기차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성동가족 독서감상·글쓰기 경진대회’를 오는 10월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독후감과 자유주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각 부서에 비치돼 있는 북카페 도서, 개인 희망도서 중 창의적인 자기계발 도서와 공직 청렴의 상징인 다산 관련 도서에 대한 독후감 제출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수필·체험수기 등 일정한 형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느낌, 감동, 체험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출토록 해 예년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직원들의 작품을 제출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말에 발간 예정인 성동구 사보에 게재할 계획이다.

그동안 성동구는 직장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는데양질의 도서 보급과 독서경영 특강, 독서 토론회를 비롯 교보문고와 연계한 성동구 인터넷 서점인 ‘전자독서당’을 통해 신간 도서 정보, 주제별 도서 정보와 북 동영상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성동구, 독서감상문·수필 등 직원 글쓰기 경진대회 열어 성동구청내 한 부서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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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는 책을 가까이에서 언제라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청 전 부서에 소형 책장을 활용한 북카페를 설치, 부서별로 평균 100권 내외 책을 확보함으로써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연 2회 부서별로 자율적인 도서교환을 통해 북카페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새롭고 다양한 도서로 교체해 북카페 활성화 뿐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북카페를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하기 위해 ‘북카페 도서 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 구축이 완료되면 DB화된 북카페 도서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다른 타부서 직원들 간 대여와 반납이 용이해진다.


책 읽고 연구하는 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자율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에만 13개 동아리에 101명이 참여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물이 나왔다. 하반기에도 11개 동아리에 93명이 참여해 활발한 창의적 학습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서토론 동아리가 구성돼 책 읽는 조직문화 만들기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문화 확산의 기본이 되는 양서 보급에도 매진해 올해만 총 500여권 도서를 구매해 각 부서에 보급했다. 특히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청렴의 상징인 다산 정약용 선생 관련 도서 17종 260권을 배부, 하반기에도 300여권 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를 보는 안목과 소통능력,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신장시키고 숨겨진 문학적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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