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동산 훈풍 분위기, LH 임직원 총력판매 나서"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부동산 훈풍 분위기, LH 임직원 총력판매 나서" LH는 23일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판매경영계약 체결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재영 LH 사장(왼쪽)과 임직원이 총력판매를 다짐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연계해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에 나섰다.

LH는 9월말부터 연말까지 '정부 부동산 대책과 함께하는 LH의 내집마련 프로젝트-Buy House 2013'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가두 판촉 캠페인 등 전사적 판촉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100일을 앞둔 시점인 23일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판매경영계약 체결 및 결의대회'로 시작됐다.

본사 7층 중회의실에서 LH의 22개 지역 및 사업본부장은 올해 판매목표에 대해 이재영 사장과 판매경영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LH 사장은 판매경영계약 체결식에서 “공사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유자산 판매가 부채감축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므로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체결한 판매경영계약에는 올해 계획했던 목표보다 5000억원을 추가해 지역 본부별로 배분하고, 2017년까지 운영계획 대비 총 4조원의 추가 공급목표를 부여했다.


캠페인은 24일 길거리 판촉행사로 이어졌다.


LH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8·28 전월세 안정화 대책 등 정부지원 및 혜택사항과 함께 공사가 보유한 토지, 주택, 상가의 분양정보를 중점 홍보했다.


LH 관계자는 "시장여건 및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판매방안을 마련해 판매극대화를 기할 예정"이라면서 "미분양 토지 및 주택 판매를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 등 전사적 판매촉진 노력으로 부채감축 노력을 지속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훈풍 분위기, LH 임직원 총력판매 나서" 24일 LH 임직원들이 정자역 출입구에서 판촉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