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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대형프로젝트 잇단 수주…올 시공능력평가 8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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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아시아건설대상]사회공헌부문 대상

SK건설, 대형프로젝트 잇단 수주…올 시공능력평가 8위로 조기행 SK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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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8위에 올랐다. 지난 1977년 '선경종합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최고의 위치다. 2002년 이후 줄곧 9위에 머물러 왔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개발을 추진, 세계적인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SK건설은 SK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프로젝트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TSP(Total Solution Provider, 종합개발사업)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세계 일류 도시개발 및 인프라 구축 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건축·주택사업은 최첨단·친환경 건축주거환경 실현을 위해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소비자가 주거공간에 대해 기대하는 가치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추구하고 서로 다른 가치를 융합해 새로운 플러스알파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 재개발, 인천 부개서초등학교 북측구역 재개발,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등 주거 선호지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 중심의 사업구도를 본격화했다. 또 개나리SK뷰, 삼선SK뷰 및 판교 산운아펠바움 등의 프로젝트를 고객 니즈에 맞게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SK건설의 토목사업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유일하게 지하전력구 사업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 또 대표적인 해외 TSP사업인 라오스 수력발전과 터키 유라시아터널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며 탁월한 사업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화공플랜트사업은 정유, 석유화학, LNG 저장, 오일샌드 등 원유 정제시설부터 화학제품 생산시설까지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전 세계에 진출했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 프로젝트 관리 역량, TSP모델을 구축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주력시장인 중동에서는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UAE 등지에서 초대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수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아시아·남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9월 현재 31억4871만달러의 해외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전체 해외수주액인 26억931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SK건설의 최고기록이었던 2009년(39억2081만달러)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SK건설, 대형프로젝트 잇단 수주…올 시공능력평가 8위로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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