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학생부 진로기록, 상급학교 학생부에 연계 추진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내년 2학기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진로기록을 상급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간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관련 사항을 연계하는 내용의 학교생활기록 작성과 관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학생부의 진로 관련 사항을 학생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상급학교에 전산자료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해당 전산자료는 진로교육 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제한했다.


제공 대상 항목은 학생의 진로희망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영역이다.


학생이나 보호자가 상급학교로 정보 제공을 거부하면 해당 정보는 자료 제공이 제한된다. 진로활동 기록은 대학입학 전형자료로는 쓰이지 않는다.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학교급간 진로관련 전산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2학기 때부터 상급학교 교사가 이전 학교의 진로기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