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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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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공연·예방교육 등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9월16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가족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치매예방·치매가족사랑나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치매가족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시니어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치매예방교육, 배회방지용 팔찌 홍보, 치매가족협회 추천 도서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병이므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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