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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국가대표 수비수 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이 세 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갔다.
윤석영은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언과의 2013-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 결장했다.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돼 교체 출전 기회도 없었다. 지난달 31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세 경기 연속 결장. 최근 3주 간 실전 경험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평가전이 유일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위해 잉글랜드에 머물고 있으나 22일 귀국 전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QPR은 이날 0대 0 무승부로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승점 17점)를 달리며 레스터 시티(승점 16)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전성호 기자 spree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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