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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가위 전국 '맑음'…휘영청 보름달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추석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강원 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침까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발적으로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여서 밤에 달맞이를 갈 때에는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3분, 대전·청주 오후 6시11분, 춘천 오후 6시09분, 강릉·부산 오후 6시05분, 대구 오후 6시06분, 전주 오후 6시12분, 제주 오후 6시15분이다.


20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 차량은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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