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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추석, 맑고 일교차 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낮 동안 더울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엔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청주·전주·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제주 21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청주 29도, 대구 30도, 전주·광주 31도, 부산·제주 28도로 예상된다. 평년 기온을 2~4도 웃도는 낮 기온을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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