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이번 추석연휴 내내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추석당일인 19일에는 깨끗한 밤하늘에 떠오르는 보름달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20일부터는 구름이 조금 많아지겠다. 주말까지 비가 내리더라도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연휴기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다.
다만 한반도 상공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17일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19호 태풍 우사기는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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