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 금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 발표를 하루 앞두고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온스당 8.40달러(0.6%) 낮아진 1309.40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틀 간의 FOMC 회의 뒤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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