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이상엽이 팬들에게 센스 만점인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싸이더스HQ 공식 미투데이에는 17일 오전 이상엽의 친필 메시지 카드 셀카가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9월 19일 아침 9시 30분. 엠. 비. 씨. 한가위는 세가위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화이팅'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향해 훈훈하고 유쾌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장혁의 판넬을 든 채 '아셨죠? 혁이형!'이라는 메시지로 코믹한 설정 샷을 연출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후 MBC 추석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극본 강하지은, 연출 이은규)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MBC 새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를 통해 유쾌한 남자 정재민으로 완벽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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