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소식에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일 대비 800원(1.26%)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6만5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 공단에서 7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3억5300만달러를 투자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은 연간 총 600만개의 승용차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설비를 갖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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