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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기회복 수혜 기대감..타이어株 동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타이어 관련주들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동반 강세다.


6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10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1700원(2.72%) 상승한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같은 시간 전일보다 3.75%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 시그널이 이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와 동반 강세를 띠는 모양새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 상승이 수익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현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핵심 원재료 가격이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생산라인 확대 효과에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최근 넥센타이어에 대해 연간 500만본 생산이 가능한 창녕공장 2차 증설 효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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