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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박진영이 9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여자 친구와 결별 이야기를 한 것이 새삼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평생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여성이 있었다"라며 "그 여성분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헤어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후 결별 위기를 극복하고 상대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셈이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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