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추석 연휴간 항공여행객이 몰리면서 공항도 안전한 여행길을 마련에 위해 나섰다.
1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간(9/17~22) 중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항공편은 출발 기준으로 평시 대비 3.6% 늘어난 총 3520편이 운항된다.
공사는 이에 따라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에 안내요원 및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이들은 여객과 화물 증가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한다.
공사는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과 여객편의시설, 장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운항도 지원한다.
한편 공사에서는 연휴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 및 주차장 혼잡에 따른 불편을 피하기 위해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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