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 기간 원활한 여객수송과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와 평소 근무보다 10% 많은 301명의 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청사혼잡 해소대책 등을 수립하고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도시철도 등으로 연계수송하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간 김해공항에서는 홍콩 5편, 세부 4편 등 국제선 13편과 김포와 제주 등 국내선 6편 등 특별기 19편을 증편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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