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외국인 매수세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대차는 전일대비 5000원(2.01%) 상승한 25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매수세에 상승하며 장중 52주 최고가인 25만6000원을 찍기도 했다. 매수 상위사에는 UBS,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올라있다. 외국계 전체 창구로는 3만9832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아차도 전날대비 1600원(2.39%) 올라 6만8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전체 창구에서 8만4156주 가량 강한 매기가 유입되고 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내년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 전망 속에 생산능력 확대와 신차 효과에 따른 이익증가율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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