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추석을 맞아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0일 서울의 쪽방촌을 방문해 추석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동우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영등포, 남대문, 서울역, 종로, 동대문 등 서울 5개 지역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추석선물 1400개를 전달했다.
추석선물세트에는 생필품, 식료품 등 총 10가지의 물품이 담겨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위해 총 1억원을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
같은 날 NH농협금융은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과 이산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망향경모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의 인사와 실향민 대표의 망향사 낭독에 이어 성균관전례연구위원회에서 주관한 합동 차례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000포대와 송편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빚기를 실시하고 쌀 3000포대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또한 나눔 행사 후 우리은행 농구단 선수들과 다문화 어린들이 함께 농구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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