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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추석연휴 한 주 압류재산 공매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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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매주 진행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주에는 진행하지 않으니 유념하는 것이 좋다. 캠코는 연휴가 포함된 16일부터 한 주간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휴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1884억원 규모, 55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96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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