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대학들 희비, 한밭대 7.62대1, 배재대 4.9대1, 한남대 6.4대1…충남대 5.59대1로 내려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밭대, 배재대, 한남대는 오르고 충남대는 떨어졌다.
13일 마감한 2014년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한밭대, 배재대, 한남대는 경쟁률이 오른 반면 충남대는 경쟁률이 가장 많이 내려갔다.
한밭대의 수시1차 원서모집 결과는 7.62대1이다. 지난해 6.63대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순수한 지원자만 보더라도 지난해보다 2075명(28.77%)이 늘었다.
최고경쟁률은 성실인재전형의 글로벌융합학부(글로벌리더)로 24.8대1이었다. 지역 국공립대 최초로 적성고사를 도입한 창조인재 전형은 8.54대1(모집 470명, 지원 4016명)로 이 중 건축학과(5년제)가 16대1로 가장 높았다.
배재대는 정원 내 경쟁률이 지난해 4.47대1에서 올해 5.19대1로 올랐다. 전체경쟁률도 4.13대1에서 4.9대1로 높아졌다. 정원 내 전형 중 일반전형이 5.01대1에서 5.95대1로 오른 영향이 컸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 학과는 실용음악과(보컬)로 20.75대1이었다. 이어 게임공학과(11.6대1)와 관광이벤트경영학과(10.12대1)가 뒤를 이었다. 신설학과는 사이버보안학과 6대1, 항공운항과 5.64대1, 중소기업컨설팅학과 4대1 등이었다.
한남대는 일반전형경쟁률이 6.40대1로 지난해(4.87대1)보다 크게 뛰었다. 입학사정관전형도 3.48대1로 지난해(3.8대1)보다 높았다. 지원율 상위학과는 사회복지학과(12.7대1)와 간호학과(12.5대1) 등이다.
건양대는 1298명 모집에 8635명이 지원, 경쟁률이 6.65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6.36대1) 보다 조금 오른 것이다. 일반 전형 7.23대1, 입학사정관 전형 6.18대1, 특기자 전형은 4.34대1이다.
대전메디컬캠퍼스의 경우 의학과 26.2대1, 응급구조학과 15.3대1,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는 국방경찰행정학부 13.2 대1, 기계공학과 11.6대1이다. 이밖에 정보보호(10.9 대1), 유아교육(10.5 대1), 호텔관광학부(10.3대1), 군사학과(9.9대1) 등의 지원률이 높았다.
지난해 1.95대1이었던 금강대도 올해 지원률이 2대1을 넘었다. 금강대는 104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대는 지난해 7.52대1에서 올해 5.59대1로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다. 904명을 뽑는 일반전형엔 4400명이 지원해 4.87대1, 147명을 모집하는 농어촌학생전형엔 699명이 지원, 4.76대1의 경쟁률에 그쳤다.
다만 ▲PRISM인재전형 언론정보학과 24.17대1(6명 모집 / 145명 지원) ▲PRISM인재 전형 심리학과 24대1(6명 모집 / 144명 지원) ▲일반전형 국어교육과 22대1(2명 모집 / 44명 지원) ▲일반전형 영어교육과 22대1(1명 모집 / 22명 지원) 등이 높았다.
목원대도 평균 5.0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5.16대1)보다 조금 내려갔다. 전체 모집정원 963명 중 687명을 뽑는 일반전형경쟁률이 5.78대1로 지난해(6.64대1)보다 떨어졌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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