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제5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이번 회의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국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본회의를 마친 뒤 모하메드 살레 알 사다 카타르 에너지 장관, 플로레스 키로 국제에너지포럼(IEF) 사무총장 등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에 대해 아시아 각국과 인식을 같이 했다"며 "한국으로서는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윤 장관은 "이번 회의가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의 전초전으로 아시아지역의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플로레스 키로 IEF 사무총장은 "에너지 시장의 유연성·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서는 소비국과 산유국 간 요구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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