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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아역배우 박민하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에 언급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뉴욕타임즈는 국내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에 대해 보도하며 수애의 딸 미르 역으로 출연한 박민하의 연기를 극찬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박민하가 '감기' 찍을 때 나이가 5세인데 사라 베르나르를 연상시킨다. 이어 앞으로 15년 만 더 기다리면 태평양 양쪽 나라(한미)를 점령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 매체는 '감기'에 대해 "집단 광기와 정치적 혼란은 멋지고 끔찍했다"며 "격리된 수용소와 지하 벙커를 오가는 정치인들과 군인들의 모습은 흥분되면서도 멋진 혼란상을 연출했다"고 게재했다.
한편 박민하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나와라 뚝딱'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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